군위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노동일 총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대학교 친환경 농업교육센터 생활관 건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활관건립사업을 위해 협약서를 체결하고 친환경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돼 박영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이번 협약으로 많은 농업인에게 전문교육 기회 제공 및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했다.
군위군과 경북대학교는 친환경농업교육센터 생활관 건립기금으로 각각 2억5,000만을 들여 기반을 조성, 국비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70여억의 예산으로 농업인들이 안락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박재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끊임없이 군위 농업인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업대학, 품목별 전문교육, 현장 교육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진 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라 했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