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09년 문경여성대학원 입학식을 지난 6일 문희아트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신영국 문경대학총장, 고오환 시의장 및 시의원, 채대진 문화원장, 입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문경여성대학원‘행복아카데미’는 문경대학이 위탁 받아 명사 초빙 강좌로 주제별, 단계별로 수준 높은 교육과 골프, 제빵, 미술치료, 도자기 만들기, 노래교실, 관외탐방 등 특별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해 21세기 희망과 비전을 가진 진취적 의식과 실천능력 형성으로 여성의 역량개발 및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주는 아카데미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문경여성대학원 입학을 축하하고 그동안 문경 여성대학이 15기까지 1,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변하는 시대에 정보 교류의 장으로 소양과 지·덕을 쌓는 여성교육에 기여해 왔다.
문경시는 인적자원 부족으로 올해 여성대학원으로 문경대학에서 운영해 많은 교육생에게 배움의 길을 확대했으며 배운 지식을 지역에서 베풀며 중추적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