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모금회)가 7일 오전 본영어린이집에서 대구 내 어린이집 어린이, 보육교사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4억8000여만원 상당을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했다.전달된 마스크는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대구 내 어린이집 1200여곳의 아동 및 보육교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수학 대구모금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여진 성금으로 건강취약 계층인 영·유아와 이를 보호하는 보육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어린이집 아동들이 친구, 교사와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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