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각종 사회단체 회원과 기관, 기업체, 학교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 체육대회 자매결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산시 김성모 행정지원과장은 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자매결연 관계자 여러분과 25만 시민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일정 설명과 시군 선수단 숙소 방문, 경기장 방문 응원 계획 등 자매결연 관계자들의 역할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 이번 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계 자매결연 관계자들은 경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에 적극 참여해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지원하고 따뜻한 마음과 성숙된 시민의식을 전파함으로써 성공체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민체전 자매결연 단은 읍면동 70개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기업체 16개소, 각 학교 25개소로 이뤄져 있으며, 도민체전 기간 중 자매결연 시군 숙소와 경기장을 방문해 격려와 응원활동을 펼친 다는 계획이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