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계면 보건지소 이전신축 완공해 28일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신축한 부계면보건지소는 부계면 창평리 892-2번지에 대지면적 1,140㎡(334.9평), 건축연면적 471.24㎡(142.6평)의 2층 콘크리트 건축물로 7억8,159안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2월 착공해 연말 완공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새롭게 지어진 보건지소가 1차 진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질병예방과 치료는 물론, 건강관리·운동·여가선용·때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면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건강은 본인 스스로 지켜야하고 잠 잘 자고, 잘 먹고, 이웃과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법” 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단장한 부계면 보건지소는 넓고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배치와 각종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한층 더 나아진 모습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