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내 ‘티켓다방’을 기업 형으로 종업원 7~8명을 고용해 야간에 운영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실정에 이르고 있다. 이들은 주로 저녁 시간 무렵에 가요방. 노래방 등에서 활동하며 1시간당 2~3만원시간비를 받고 도우미로 일하고 있으나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읍면동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티켓다방’은 낮 영업은 날아다니는 파리만 쫓고 있지만 저녁 무렵부터는 정상적인 차 배달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노래방 등으로 티켓영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때론 성매매도 이루어지고 있어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일부업소는 여종업원을 수십 명을 고용해 가요방. 노래방 등에서 전화가 걸려오면 차량을 이용해 업소에 아가씨들을 데려다 주고 유유히 살아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주민 K 모(40)씨는“친구들과 어울려 이들과 놀다가 아내에게 알려져 심각한 가정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꾸준히 단속을 펴고 있지만 현장에서 목격하지 못하면 단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때문에 시민들의 협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재철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