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주지점(지점장 최장수)은 지난 5일 보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경주월드에서 어린이 미아 예방을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미아, 유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운동으로 놀이공원을 찾아온 어린이들에게 전화번호가 기재된 예쁜 이름표 3,000여개를 무료로 목에 달아주는 봉사활동이었다. 또 에너지 절약 실천 유도를 위해 자체 제작한 전단지와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배부해 경제위기 속에 에너지의 소중함을 고객들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국전력 경주지점은 해마다 어린이날에 놀이공원을 찾아온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시행해 좋은 호응을 받아왔었다. 미아예방 및 미아찾기 행사는 공익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기며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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