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12∼15일) 동안 경산시 메인스타디움을 밝혀 줄 성화가 7일 오전11시께 민족의 섬 독도 동도 해태바위 옆 초소에서 자연 태양열로 채화됐다.
독도 성화채화 행사 전 최병국 경산시장 초헌관으로, 배한철 경산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정윤열 울릉군수가 종헌관으로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민족화합과 함께 바이오토피아를 기원하는 하기 위해 기원제를 지냈다.
이어 울릉종합고등학교 여학생으로 구성된 ‘일곱 선녀’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성화춤을 펼치고 체전의 안녕의 마음을 담아 채화경을 이용, 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을 자연채화 성공했다.
행사에는 경산시 및 울릉군의 관계자 및 독도경비대, 김성도 독도이장, HID대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채화 된 불꽃은 어업지도선 편으로 울릉도도 옮겨져, 헬기로 이용, 올해 도민체전의 도시인 경산으로 옮겨졌다.
경산시 관계자는"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인 도민체전의 밝혀 줄 불꽃을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민족의 섬 독도에서 성화를 채화 한 것은 영토 주권과 민족의 자존심을 드높이며 성스러운 곳인 독도에서 가지며 채화행사를 가지며 도민의 화합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