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심성과 미의식을 가장 잘 담아내며 생활속에서 친숙한 항아리를 테마로 한 ‘항아리 展’이 오는 15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대구학생문화센터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젊은 도예가 20명의 작가들이 참여, 항아리 60여점이 출품 됐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현대도예의 다양한 표현과 조형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도자예술에 대한 이해 및 우수한 예술성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도 한국전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인것 같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