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 방사선과(학과장 최진영 교수)는 올해 노동부로부터‘2009 노동부지원대학 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에 선정돼 그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성모병원의 손디에고 병원의‘병원환경과 인재상’이란 제목으로 지난 13일 대학내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업그레이드 2009, 참 좋은 병원’이란 경영방침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128채널 MD-CT및 3.0T MRI등 최첨단의료장비를 도입해 질적인 의료영상과 아름다운 병원환경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장님을 모시고 본 대학 방사선과 1,2,3 학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날이 갈수록 치열해진 병원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방사선사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함으로 인성향상 및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선린대학 방사선과는 2007년 지역에서 최초로 개설돼 2010년 의료전문기술인인 첫 방사선사의 배출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특강은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인식된다.
방사선과의 학생대표인 박효근 학생은“학교에서 졸업이전에 준비해야할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으며 바람직한 병원인재상을 제시해준 의미 있는 강의였다”고 밝혔다.
전복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