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민생안정지원 추진실적 평가 결과 전국 중소도시 가운데 우수그룹으로 평가됐다. 세계적인 경기침체기를 맞아 경제위기가 지역사회의 위기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기존의 사회안전망과 전달체계로는 저소득층 보호에 한계가 있어 난 1월 부터 새로운 민생안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민생안정추진 T/F팀’을 구성하고 2,400여가구의 신빈곤층 발굴했으며 예산조기집행과 관련해 기초생활보장과 긴급지원 업무를 확대실시 해왔다. 시는 앞으로 민생안정 전문요원 3명을 신규채용하여 보건?복지를 비롯한 8대 서비스에 대한 지원업무를 강화하고, 실직자와 자영업자를 지원·보호한다. 또 생계가 곤란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에 대해 6개월 동안 급여를 지급하고, 생계비를 융자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희망복지행정을 구현키로 했다. 이잠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어려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일자리창출과 신빈곤층 신속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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