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의 실수(Error in NYT)'라는 제목의 동해 관련 전면광고를 뉴욕타임스에 게재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35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이번에는 NY타임스 광고를 포함, 동해를 알리는 우편물을 일본 정부 및 세계 각 정부에 발송해 또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서 교수는 13일 "이번 뉴욕타임스의 전면광고 파일과 동해에 관한 역사적 증거 자료를 일본어로 번역 인쇄한 우편물을 일본의 아소 다로 총리 및 정부기관장들, 국회의원 전원, 언론사 관계자 등에게 일본 현지에서 직접 발송했다"고 말했다. 또 "192개 국의 유엔대사 및 각 국의 외무장관, 국회의장 그리고 미국 상 하원의원 전원에게도 같은 내용으로 된 영문자료를 뉴욕 현지에서 동시에 발송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