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상습정체지역인 구미교와 지산삼거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지하차도 및 교량을 설치하고 원평하수종말처리장에서 지산삼거리를 연결하는 교차로 입체화하는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 12월 착공해 구미천 횡단교량은 2008년 12월 마무리하고 원평하수종말처리장 입구 진입도로는 지난 3월 임시 개통해 하수처리장 내 체육시설 및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지하차도 설치를 위해 우회통행이 불가피해 도량~신평 방향 차로를 변경하고 축소하는 등 통행 방법 변경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되고 있으나, 공사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해 공사기간을 8개월 앞당겨 지산교차로를 금년 12월말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도량동에서 신평동 방향은 지하차도(4차로)를 통해 신호없이 통과 할 수 있으며, 원평동에서 선산방향 구미천에 설치된 교량을 통과하는 교차로를 삼거리에서 사거리로 개선되어 주거지역과 산업단지 간 교통소통 원활로 교통편익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구미시는 공사기간 중 통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고 있으나 장래 편리하게 개선 될 도로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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