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여성자원봉사자들에게 평소 만들어 먹기 쉽지 않은 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만든 음식들을 지역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요리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문화예술회관 여성자원봉사센터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주2회(월,수요일) 요리교육을 통해 닭강정, 유산슬, 깐쇼새우 등 평소 먹기 힘든 요리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00세대에게 전달함으로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여성자원봉사자들은 평소에 만들어 먹기 쉽지 않은 요리를 배울 수 있고, 내가만든 요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행복감과 함께 어느 때보다 보람된 자원봉사가 될 것이라고 한결 같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