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달서갑)이 국회 입성 후 처음 치른 국정감사에서 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홍 의원은 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탁월한 문제 제기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제시를 통해 국정감사의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국정감사에서 홍 의원은 내년도 예산까지 합치면 112조원 가량 투입되지만 연일 최악의 일자리 성적을 내고 있는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사업과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의 실책으로 인해 증폭된 홍수피해를 집중 지적했다.또 ▲이스타항공 임금체불 문제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화 도입 ▲1회용품 억제품목에서 제외된 1회용 물티슈 ▲부칙조항으로 소급적용이 어려운 건설공제회 퇴직공제금 누적 등을 지적하고, 비판에서 그치지 않고 대안까지 제시하며 합리적인 야당 국회의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였다.아울러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 ▲물산업클러스터 안정 운영 촉구 등 지역의 오랜 난제까지 살뜰히 챙겨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홍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정부를 감시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 달서의 일꾼이자 국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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