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회장 안수철)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시민들이 가지고 온 도서와 비치된 신간도서, 중고도서를 등급별로 바꾸어 주는 도서교환 시장을 운영한다. 25일과 26일 기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27일 흥해 삼도드림아파트, 28일 장성동 장미아파트에서 운영하며 집에서 가지고 온 도서를 A등급인 신간도서와 B등급인 2007년, 2008년 발간도서, C등급인 2007년 이전 도서로 바꾸어 주며 잡지, 만화, 전집류 등은 교환이 안된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새마을운동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정보제공과 의식수준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2,000여명이 참여해 5,000여권의 도서를 교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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