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대학교 경북종합정책개발연구소(소장 김연수교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향토자원의 활용방안과 이명박 정부가 지역개발정책으로 추진하는 광역경제권 구상과 관련해 한국지방자치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안동으로 유치했다.
이번 한국지방자치학회 춘계학술대회는 22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교수의 사회로 각 세션별로 향토자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정부의 정책수립 등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23일 향토자원을 활용한 안동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학술대회 발표 재1세션는‘안동의 향토자원의 활용’이라는 의제로 권두현 씨‘안동의 지역축제의 현황과 성과’를, 최성관 교수가‘안동의 지역축제의 효과성 평가’를 이효근 씨‘한국고택문화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션는‘균형발전과 중앙정부의 역활’이라는 의제로 배인명교수(서울여자대학교)가‘5+2 지원을 위한 지방재정조정제도’를 이상범(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이‘광역경제권 지역발전정책을 위한 투자재원 조달방안’를, 권오성(한국행정연구원)이‘지역경제활성화와 중앙정부의 역할’을 발표한다.
제3세션는‘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향토자원의 전략적 활용’이라는 의제로 정인창교수(안동대학교)가‘지역 어메니티의 경제적 효과와 가능성’을, 김연수교수(건동대학교)가‘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향토자원의 가능성 탐색’을, 김성진의원(안동시의회)이‘안동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노력과 성과’를 발표한다.
제4세션는‘지방자치와 지방의회’라는 의제로 조석주(지방행정연구원)이‘지방의원의 보좌기능 활성화 방안’을 최근열교수(경일대학교)가‘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성과평가와 정책과제’를 안경문소장(녹색성장연구소)이‘우리나라 의회와 집행기관과의 환경 조직에 대한 연구’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토론회는‘향토자원을 활용한 안동지역 경제 활성화’란 주제로 정세욱교수(명지대학교)의 사회로,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안동시의회의장, 김춘식 안동문화원장, 최병대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