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고아 친환경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 판로를 확보하고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나섰다.
농업인의 어려움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재인식 도·농 상호연대와 이해증진으로 공감대를 형성코자 지난 23일 도시민 23가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읍 예강1리 사계절 자연농원 최철호농장 에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과 참가자중 어린이들만 방울토마토 모종심기에 참여 직접 흙을 만지면서 모종을 심어 볼 수 있게 했다.
또 빵을 좋아 어린이들에게 떡 문화를 인식시키기 위해 몸에 좋은 쑥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떡메치기 체험을 해 바로 그 자리에서 시식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주 호응이 좋았다.
뿐만 아니라 고아 대망에서 생산되는 금오산 홍삼엑기스도 시식해 구미지역에서도 인삼과 홍삼이 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도시민에게 알릴 수 있었으며 참가자 전 가족에게 방울토마토 5kg를 증정 참가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담당자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구미는 도·농 복합지역으로 선산 지역에 구미 소비자들을 오게 해 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절별로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내달 13, 14일 이틀에 걸쳐 고아 오로 꿀벌수박 체험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전차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