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중여성교류협회경주지회는 경주시보건소 맞춤형방문보건 대상자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30여 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2007년 2월 창립된 (사)한·중여성교류협회경주지회는 한국·중국 여성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사업 단체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 봉사, 유적지 꽃길 가꾸기, 이주민여성과 시장보기 등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열린 월례회 행사의 일환으로 이주민 여성과 밑반찬 만들기 및 나눔의 날로 정해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에게 나눠줬으며 따로 장만한 밑반찬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생각지도 못한 밑반찬을 전달받은 독거노인들은 뜻밖의 정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