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질 높은 서비스와 청결한 위생설비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 시는 좋은 식단 실천 우수업소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아 모범음식점지정 및 운영지침에 따라 시설의 청결 상태와 종업원 등의 의상에서부터 서비스 등 20여개 항목에 대해 현지 조사를 실시해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게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표지판을 지급하고 상수도, 하수도, 물이용 부담금 30%를 감면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시설개선 융자금도 저리로 우선 지원하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경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식품접객업소 육성을 위해 매년 모범음식점 지정을 하고 있다. 지난해 140개소를 지정해 운영 하고 있으며 올해는 150개소 정도를 확대 지정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모범음식점에 대해 9,700만원 정도를 지원 했으며 시는 올해에도 음식점 업주들이 많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모범음식점을 운영함으로서 음식문화의 질 높은 정착으로 경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단제공으로 음식문화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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