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총교류회(회장 김흥수)가 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든든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김흥수 회장 등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적십자 대구중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은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분들에게 따뜻한 밥한끼를 나눌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교류회는 2019년부터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