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산림녹지과는 숲가꾸기사업을 조기에 추진하여 2009년 사업물량 1,200ha 대비 상반기 1,080ha 완료해 90% 정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추가 확보에도 노력한 결과 5억원 정도를 산림청으로부터 예산 확정 통보 받음으로서 하반기 500ha 이상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천시의 발 빠른 산림행정으로 숲가꾸기사업을 상반기에 조기에 추진한 결과 정부 차원의 경제난 해소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할 수 있다. 숲가꾸기사업 실행지의 부산물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사랑의 땔감나눠주기’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서 화석 대체 연료로 사용함은 물론 주위의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일거양득의 효과로 주위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성윤환 산림녹지과장은“시 산림면적이 전체면적의 68%로 산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앞으로도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산림의 생태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 되도록 산림을 보전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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