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꿈나무들이 주변에서 발견한 궁금증을 과학적인 기법을 통해 밝혀낸 과정을 발표하는 ‘2009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가 28일 대구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미래의 과학 한국을 이끌 영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연구결과물을 발표한다. 이미 각 지역교육청별 예선대회를 거쳐 올라온 출전자들은 연구결과를 요약한 대형 챠트와 자신의 연구과정을 보여줄 각종 전시물을 게시하고 심사위원들 앞에서 연구 과정을 설명하게 된다.
이번 대회 출품하는 작품은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 등 8개 부문, 163작품이며 이 중에는 교사작품도 3작품 포함되어 있다.
작품에 대한 심사는 대학교수와 전문 분야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전람된 물품을 보면서 출전자의 발표를 들은 후 각종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의·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특상 18점, 우수상 39점, 장려상 58점 등 총 115점의 입상작을 선정, 다음달 12일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대회 특상작품 18점은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제55회 전국과학전람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각 시·도에서 올라온 300여점의 작품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교육청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특상 6점, 우수상 10점을 수상, 뛰어난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구 학생들의 과학탐구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