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총장 전일평) 피부미용과가 지난 23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KASF 2009 피부미용 경진대회에서 24명의 학생이 출전, 11명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개최된 KASF 2009 피부미용 경진대회는 국제 기능 올림픽에 준한 뷰티테라피관리와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준한 관리로 나누어 시행되었고 규모면에서 전국 25개 학교 700여명 선수가 참가한 대형 대회이다.
선린대 피부미용과는 이번 대회에서 스웨디쉬 매뉴얼 테크닉 얼굴관리 부문에서 김미량 학생이 금상, 박은혜 학생이 은상, 김한나 학생이 동상, 장려상에 김유진, 박일신, 이수진 학생이 수상했다.
림프 매뉴얼 테크닉 얼굴관리부문에서는 주영하 학생이 금상, 황민주 학생이 은상, 김지희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발 매뉴얼 테크닉 부문에서는 박선영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뷰티테라피 부문에서는 최윤정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평소 체계적 학사관리와 전공심화과정 운영으로 정평이 나있는 선린대학 피부미용과는 지난 2008년 상반기 2008 KASF경진대회에서도 7명이 수상한 바 있고 2008년 하반기에는 2008 경상북도지사배 학생 피부미용 경진대회에서는 12명이 수상했고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전국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선린대 피부미용과 정년구 교수는“핵심이론과 실습중심교육, 동아리운영을 통한 강화교육이 오늘의 성과를 거둔 것 같고 무엇보다 힘들어도 참고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복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