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47)가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탄다. 기아차는 28일 내한공연을 위해 귀국한 조수미에게 의전용으로 오피러스프리미엄 2대를 제공했다. 조수미는 세계 3대 바리톤으로 손꼽히는 드미트리 흐보로스톱프스키(47·러시아)와 서울과 대구에서 듀오 콘서트를 펼친다. 기아차는 올해 말까지 조수미의 모든 국내 체류일정 동안 오피러스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조수미의 내한공연을 함께 하는 음악가들에게도 오피러스프리미엄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수미는 “오피러스프리미엄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 최고급 편의사양 등에 반했다”고 전했다. 26일 출시된 오피러스프리미엄은 TV광고 배경음악으로는 조수미의 ‘강 건너 봄이 오면’을 들려주고 있기도 하다. 한편, 기아차는 2004년 야구선수 박찬호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한 이래 축구선수 이영표 설기현 차두리 박지성, 테니스선수 샤라포바, 미식축구선수 하인스 워드, 야구선수 이승엽 추신수 등에게 오피러스와 모하비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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