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내일부터 3개월 동안 독도 주변해역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한다. 독도 주변 환경 개선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이뤄지는 이 사업에는 예산 5억원이 투입된다. 독도 주변 1만2000㏊ 해역, 수심 500m까지 실태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방치된 폐어망, 통발 등 수중침적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독도 주변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는 올해로 세번째다. 지난해까지 수심 200m 8000㏊내 해양쓰레기를 없앴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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