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성주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청소년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금연켐페인 슬로건을‘Say No, Save Life’건강한 삶을 위해 간접흡연 NO! 라고 말하세요~ 로 선정했다.
성주군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성주군지부에서 이동금연클리닉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고,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15일까지 흡연예방 및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
농협중앙회성주군지부에서 이동금연클리닉 및 금연 캠페인 행사에서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호기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검사를 실시하고 음주가상체험을 실시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으며 금연?절주관련 패널 전시를 통해 금연?절주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
염석헌 보건소장은“흡연에 대해 관대한 우리 사회의 관행에 주위를 환기시키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고 있는 비흡연자로 하여금 학교, 직장, 가정 내의 모든 사람들이 흡연자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위 비흡연자들이 금연운동에 동참 할 수 있는 사회 환경조성에 취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은 성주군보건소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930-6582)으로 문의 또는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