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인 ‘픽손12(Pixon12)’를 이달 말 출시한다. 최초의 1200만 화소 카메라폰 상용제품이다. 픽손12는 촬영 폭이 넓은 28㎜ 와이드 앵글 렌즈를 장착했다. 또 ‘스마트 오토’ 기능을 탑재, 별도 조작 없이도 주변 환경에 맞는 최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터치 오토포커스’ 기능으로는 사용자가 사진의 초점 위치를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신종균(53) 삼성전자 부사장은 “최고급 카메라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만족시킨 프리미엄폰”이라며 “앞으로도 고화소 카메라폰으로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