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와 자매결연 마을인 안강옥산 세심마을(위원장 이우근)은 1일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교류 증진과 농촌사랑 운동의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09년 농촌사랑 1社 1村상’을 공동 수상했다.
월성원자력은 2004년 9월 안강 옥산 세심마을과 첫 인연을 맺은 후 가족?부서별 단위의 전통마을 테마체험, 전입·신입 직원 마을 방문, 마을주민 원전 초청 견학 등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제2회 농업인이 뽑은 도농 교류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농교류의 모범사례로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형성하며 소중한 인연을 따뜻하게 가꾸고 있다.
월성원자력 이형송 홍보팀장은“앞으로도 자매마을 주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돈독한 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