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한국 관광협회중앙회 주최로 오는 4~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2009년 제22회 한국 국제관광전’에 ‘액운박멸·소원성취-Wish come true 관광경산’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경산의 수준 높은 문화·관광자원을 국제적 행사인 무대로 널리 홍보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관광관련 행사 중 가장 오래된 전통과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총 60여 개국 400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각 나라별, 지역별 다양한 관광문화와 여행정보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규모의 관광전이다. 경산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경산 갓바위’를 중심으로 삼성현, 고분군, 시립박물관 등의 관광자원 홍보와 자체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품 전시행사로 박람회를 운영할 예정으로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경산의 삽살개’ 전시공연 행사, 전문작가의 사진촬영·인화 이벤트를 실시해 참가 객들의 마음에 강한 인상을 남길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번 행사참가를 계기로, 시의 위상 홍보는 물론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과 경기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