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환경보건그룹(그룹리더 김인호)이 2일 레스코,롤앤롤 등 16개 외주파트너사와 함께 해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극빈가정의 학생과 멘토링 확대 결연식을 가졌다.
해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정기수 해도동장, 이진수 시의원 그리고 외주파트너사 사장과 수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증서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제철소 환경보건그룹은 지난해 말까지 기존의 10개 외주파트너사와 함께 해도1동 자매결연 활동을 통해 누계 1억 여원 상당을 독거노인과 극빈가정 학생에게 후원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금번에 화일산기,동서개발,지엔텍,포트랜스 등 외주파트너사가 6개사가 추가 참가함에 따라 매월 도시락 반찬 130만원, 장학금 지원 280만원 등, 월간 420만원,년간 5,000여만원이 독거노인과 극빈 가정학생 43명이 수혜를 받게되며 총 참가 외주파트너사는 총 16개사 이다.
환경보건그룹 김인호 그룹리더는“전 그룹원이 매달 급여에서 십시일반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성금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자매부서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극빈 가정학생에게 보다 많은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배동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