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는 지난 3일 대강당에서 임·직원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대구·경북이야말로 대한민국 미래성장 동력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임을 자부한다고 했다.
또 우리 지역은 6개의 대학병원이 밀집된 100년 전통의 의료도시이면서, 350년 약령시로 대표되는 최고의 한방도시이기도 하며 포스텍 등을 포함, 글로벌 수준의 의료연구개발 역량을 구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IT, 신소재 등 첨단의료산업의 발전에 적합한 산업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사업인 수성의료지구는 의료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구도시공사가 본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구도시공사 직원일동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반드시 우리 지역에 유치키 위해 지역의료산업의 질적 수월성을 바탕으로 550만 지역민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첨단의료 복합단지를 반드시 유치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우리가 가진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첨단의료 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대구·경북을 첨단의료산업의 실리콘밸리로 성장시킬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결의했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