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 구 .채소시장이 100여 년의 유서 깊은 전통성을 인정받아 5일 영주시로부터 '선비골 전통시장(대표 권영숙) 이라는 상호의 인정서 및 상인회 등록증을 교부 받았다.
이날 '선비골 전통시장' 상인들은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영주 1동 327-27번지에서 548-15번지 일대(면적 5.683.2m* ) 시장이 전통시장 (인정시장)으로 거듭 난 기쁨을 함게 나눴다.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은 '선비골 전통시장'은 앞으로'시장활성화촉진' '상업기반시설의 현대화지원'시장정비사업의 촉진'등의 법 세부시행규칙을 적용받는 관련부처의 지원을받아 시장현대화사업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지역의 역사 깊은 중심시장으로서 지역경제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으로서 공식적인 인정을 받고자 수년간 노력해왔던 노년층 시장상인들은 이번 등록에 대해 무척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장내 100여 개 이상의점포가 합심하여 시장 등록사업을 청년층의 회장단이 결성돼 발빠르게 매듭짓고 전통시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시장발전을 의한 상인회의 규합을 하나로 이뤄 이번에 이처럼 좋은 결과을 가저왔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말미암아 대형점포들의 무차별적인 상행위와 인접한 명동 1번지상가의 대대적인 정비 등의 영향이 시장이 변모하고 결속해야 한다는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며 정부의 재래시장 살리기 정책에 따라 상품권 발행 계획과 시청 담당공무원등의 적극적인 서류절차 간소화 등의행적적 지원도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선비골 전통시장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영주시장과 국회위원 등 각급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전통시장 개소식을 성대하게 준비 하는등 시장의 변모와 시민경제 중심지로서의 역활 추진을 가시화 한다는 계획으로 있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