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 솔바람이 문학의 바람으로 돌아드는 오는14일, 10시30분 ~ 오후 4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에서 경남문학관과 동리목월문학관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학 잔치가 펼쳐진다.
2009년 초여름,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시와 소설이 함께 춤추는 시와 소설 낭독, 수필과 창작무용, 강연, 디카시 백일장이 불국사의 풍경소리 어울려 싱그러운 잔치를 한껏 풍성하게 할 것이다.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경남문학관과 동리목월문학관이 공동 주최ㆍ주관해 마련된 경남과 경북의 친교의 문학 잔치는 경주와 인근지역에 살고 있는 문학애호가들과 학생들에게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