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그동안 2만 여 근로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근로자 종합복지관이 드디어 첫 삽을 뜬다. 김천시는 18일 오후 4시 응명동 김천산업단지 내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 현장에서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철우 국회의원, 박일정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기관 단체장,지역내업체 근로자와 기업체 대표, 노동단체 대표 등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대신동 농악대의 지산밟기 농악시연이 펼쳐지며 경과보고, 박보생 시장 식사, 참석내빈 축사, 기공 시삽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말 준공,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근로자 종합복지관은 응명동 1015-1번지 산업단지 내 부지8,044㎡에 지하1층 지상3층 2,958.㎡ 규모로 건립 된다. 최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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