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1일부터 30일까지 동남아시아 중앙은행기구(SEACEN; South East Asian Central Banks) 센터와 공동으로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 ‘거시경제 및 통화 정책운영’을 주제로 한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14개국 중앙은행 직원 25명이 자국의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한은 관계자는 “각국 중앙은행의 거시경제 분석 및 예측, 통화정책 전략 및 운영 등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