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이고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군은 생활방역, 자가격리자 지원 등의 희망근로지원사업에 21명을 모집해 5개월 간 시행하고, 마을가꾸기 및 지역시설 개선사업 등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9명을 모집해 4개월 간 시행할 계획이다.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송인원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악화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봉화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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