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새벽 4시께 상주시 외서면 한 저수지에서 A씨(55.서울)가 물에 빠져 숨졌다. 신고자 B씨(54)는 "저수지에서 낚시를 함께 하던 중 A씨가 수영하러 들어가 나오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잠수장비와 고무보트를 동원해 수색에 나서 오전 6시45분께 A씨의 시신을 인양,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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