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실직자 지원 할부 서비스’,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에코 신차 구입 프로그램’ 등을 벌인다. 실직자지원 할부서비스는 8월 중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 로체, 스포티지, 카렌스 등을 구입하는 고객이 현대캐피탈 할부를 이용할 경우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에 실직하거나 파산하면 1년치 할부금을 돌려주는 것이다.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는 8월부터 10월까지 포르테 2010년형이나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구입한 고객이 5년 내에 기아차를 재구매하면 주행거리와 차량 상태에 따라 보유기간 1년 이내의 차량은 구입가 대비 최고 70%, 3년 이하 차량은 최고 57%, 5년 이하 차량은 최고 42%까지 중고차 값을 보장해주는 거것이다. 개인 출고고객이 대상이며 포르테 쿱, 디젤차량, 장애인 차량은 제외된다. 에코 신차구입프로그램은 친환경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무이자 유예 할부 서비스’다. HEV 기본형 2054만원, 고급형 2233만원, HEV 최고급형 2335만원 등으로 동급 가솔린 차량보다 비싼 포르테하이브리드 LPi 의 판매가에 착안, 양 차종간 가격 차이 중 300만원을 무이자로 유예해 3년 후에 납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들 서비스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살 때 특히 유용하다. 기아차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공인연비가 17.8㎞/ℓ이고 LPG 가격이 가솔린의 절반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이 차를 2만㎞ 주행할 경우 동급 가솔린 차종보다 약 131만원, 3년이면 무려 40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어 3년이면 동급 가솔린 차량과의 차량 가격 차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들을 활용할 경우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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