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최우진이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봉화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봉화읍 출신 가수 최우진을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엄태항 봉화군수, 최창섭 (재)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안중학 기획감사실장, 김규하 문화관광체육과장 등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우진은 앞으로 2년 간 봉화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봉화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주요 군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활동 ▲각종 축제·행사 참여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관한 활동에 참여하며,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널리 알리고 군 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최우진은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진심을 다해 봉화군을 열심히 알리고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최우진은 지난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최종 6인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실력파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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