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이 11월28일 첫 방송한다.19일 MBC 예능 '방과후 설렘' 측은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편성 시간대는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걸그룹' 발굴·육성이 목표다. 제작진은 지난달부터 네이버 NOW.를 통해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을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특히 보기 힘든 연습생들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83명 연습생들과 함께 하는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연출은 엠넷 '프로듀스', '쇼미더머니' 등을 기획한 한동철 PD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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