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정비 서비스?취약한 6개 섬지역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에서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울릉도, 백령도, 대청도, 전남 완도군 지역의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에서 쌍용차가 생산한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종 오일 누유 상태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상태 등을 포함한 총10개 항목에 대해 실시되며 고객 만족을 위해 필요한 세부 정비 상담도 함께 병행된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현재 쌍용차는 뚜렷한 판매 판매회복세가 진행중인 가운데 2010년형 '체어맨W'를 선보이는 등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럴 때 일수록 고객을 직접 찾아가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며 금번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취지를 설명했다.
쌍용차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