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내년 1월 통합플랫폼 '봉화퍼스트샵' 정식 운영을 앞두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봉화퍼스트샵'은 숙박, 음식, 관광, 특산품 등 봉화군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앱 내 결제 시스템을 통해 지역업소와 소비자 간 1:1거래를 돕기 위한 스마트폰 앱이다.모집대상은 관내 400여 개 음·식료점 및 숙박업소로 연중 모집을 실시한다. 군은 내년 1월5일까지 집중 모집 기간을 정하고 우수 가맹점을 초기에 확보해 봉화퍼스트샵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실현할 계획이다.봉화군에서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봉화퍼스트샵은 가맹점 가입비와 중개 수수료, 광고료 등 추가 비용 부담이 없고, 포인트와 할인 쿠폰 등 각종 이벤트를 활용해 소비자가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엄태항 군수는 "봉화군 관광 혁신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봉화퍼스트샵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만큼 봉화퍼스트샵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가입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며 "봉화사랑상품권과 마찬가지로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가맹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영 대행사인 한국투어패스(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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