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성불사 요사채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경북신문TV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한 사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면서 건물 1동이 전소하는 등의 재산피해를 낳았다.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3시 48분께 문경시 문경읍 주흘2길 소재 성불사(주지 대과스님) 요사채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대원 40여 명을 동원했고 불은 7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56분 진화됐다.이 화재로 요사채 1개동(목조 30평, 승려가 거처하는 건물)과 인접해 있던 승용차 1대 등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사찰에 있던 인원들은 불이 커지기 전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문경소방서 및 경찰관계자는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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