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예산(안)이 5조원 시대가 개막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신성장 동력사업 우선 투자, 시민생활밀착형사업 추진 등을 뒷받침할 2010년 예산(안) 5조 2,088억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4,560억원(9.6%)이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160억원(9.6%) 증가된 3조 6,100억원,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1,400억원(9.6%) 증가된 1조 5,988억원이다.
세입의 경우 지방세는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 신설에 따라 올해보다 2,326억원(15.5%) 증가한 1조7,256억원으로 책정했다.
정부지원금은 기초노령연금 등 복지분야 보조금이 1047억원 증액되는 등 정부의 사회복지 투자확대 정책에 따라 1조 4,686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투자규모는 사회복지 1조 2,230억원으로 가장 많고, 도로교통 7,435억원, 환경녹지 4607억 원, 경제과학 3,706억원, 문화체육 1,703억원, 도시개발 1,452억원, 방재관리 511억원 등이다.
글로벌 지식기산사업 육성을 위한 R&D기반 구축에 1,073억원, 지역특화산업 경쟁력 극대화에 785억 원, 투지유치활성화 및 산업단지 기반조성 967억원,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안정에 628억원, 친환경, 고품질로 도시근교농업육성에 253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인프라 확충 및 문화산업기반조성에 538억원, 2011대회 준비 및 체육인프라 구축에 710억원, 교육환경개선 209억원, 역사.문화자원의 관광자원화에 247억원을 책정했다.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기반강화에 2,418억원, 그린도시 조성에 959억원, 먹는물 공급에 1,230억원, 복지대구 건설을 위한 기초생활보정 지원에 2,811억원,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3,613억원, 여성 사회활동지원 및 보육투자 확대에 2,590억원 에방적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강화에 3,143억원 등 배정했다.
이와함께 저탄소 녹색교통망 구축에 3,110억원, 재난·재해예방 및 신속한 대응능력 제고에 511억원, 도시공간 창조에 825억원 등을 편성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