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김성태)는 지난 4일부터 제127회 상주시의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해 2010년도 예산안 심의,‘상주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조례안, 기금운용계획안 7건, 기타안 1건에 대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2010년도 예산은 금년도 당초예산보다 7.01%가 증가한 5,008억원(일반회계 4,760억원, 기타특별회계 248억원)과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는 전년대비 65.5%가 증가한 206억원이 집행부로부터 제출되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준)에서 심사하였다. 정재현 의원은 상주시의 인재육성과 관련해 지역인재 유출 방지대책, 상주시 장학회 시민참여와 기금 확충 방안에 대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2일 폐회식에서는 평소 의회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시민 24명과 모범공무원 2명에 대해 의장 표창이 계획되어 있으며 2009년도 상주시의회의 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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