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서울 일대가 잠겨 7명 숨지고 6명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하철 선로에 물이 들어차 열차가 멈춰서거나 무정차 운행을 했다. 또한 서울 도시고속도로는 반포대교 잠수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총 3곳이 양방향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경보는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시켰다.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호우와 관련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주민대피와 특별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