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시신이 일본 어부에 의해서 발견되었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거주한 여성은 인근 올레길에 가는 것까지만 CCTV에 찍혔고 그 뒤 행방은 알 수 없었습니다. 이 사건에 수백 명의 인력과 헬기, 수색견, 드론과 다이버까지 동원되었지만 좀처럼 시신이 발견되지 않다가 지난 5월 일본 인터폴 국제 공조 요청으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11개월만에 유족에게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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