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안동시장은 지난 25일 “17만 시민 여러분께서 늘 곁에서 성원해주신 덕택으로 지난 8년여 동안 미래의 천년의 꿈을 그리며, 백년의 주춧돌을 놓아 가겠다는 마음으로 대의에 뜻을 두고 동분서주하며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많은 추측과 가정으로 시민의 입에 오르내리고 했지만 후진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이번선거에 뜻을 두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50만 안동 인이 바라던 도청이전을 마무리 하였으며, 낙동강 생태하천조성 사업도 발주돼 앞으로 안동은 낙동강과 더불어 새로운 역사의 물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위대한 시민정신을 응집하는데 있어 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나마 박수 보내며, 꿈과 희망과 미래의 도시 안동시민들께서 그동안 베풀어준 은혜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부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