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10월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11월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를 연이어 개최해 국제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화력을 집중합니다.'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는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이라는 주제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총회에서는 상임이사도시 회의를 시작으로 시장단 원탁회의, 청소년과 세계시장과의 대화, 평생학습지수 개발 연구 공청회, 각종 주제별 워크숍 및 주제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코로나 펜데믹으로 도출된 역사도시의 과제 해결과 함께 '디지털 기술의 활용',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 등 새로 착목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공유로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입니다.한편, 시는 국제회의의 원활한 진행과 국내외 참여자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과 주요 관광지 및 음식, 숙박업소 등 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해왔는데요, 행사장 주변 주차공간을 점검하고,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비상·응급상황 대응 및 초동 조치계획과 함께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안전점검까지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습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국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관광·교육·역사 등 안동시가 가진 모든 국제적 역량과 경험을 총결집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가 국제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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